실내도장

“라운딩 인테리어 보수 작업, 망사 테이프와 퍼티로 면 잡는 현장 이야기”

rla77215 2026. 3. 9. 07:55

필라테스 인테리어 도장 작업 중간 과정 – 라운딩 퍼티 작업과 부분 도색 준비 현장 이야기


현장에서 인테리어 도장 작업을 하다 보면 많은 분들이 결과만 보게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하지만 실제로는 그 결과 뒤에 숨겨진 준비 과정이 훨씬 중요한데 말이죠.

일부만 면 도색 하는 과정



특히!  오래된 인테리어나 상가 공간의 경우는 바로 페인트를 칠할 수 있는 상태가 거의 없습니다.
기초 보수 작업, 퍼티 작업,  카바링 작업이 꼼꼼히 진행이 잘 되지 않는 다면, 깔끔한 도장  마감은  기대 하지 않는 편이  낫겠죠.  바닥면을 재사용한다고 할 때는 더욱 신경이 곤두 서야 합니다. 왜냐하면, 카바링  접착면을 붙일 때  손으로 꼭 꼭 문질러 주지 못하면, 그 사이로   페인트가 일부 들어가서 작품을 망가지게 하는 원인이 될 수 있거든요 그래서  카바링 붙일 때는  힘을 많이 주고 붙여야 하는 과정이  진행되어야 합니다. 그리고  세월이 지난 제품에는 언제나 먼지가 끼어 있기 마련인데,  아무리 닦아 내어도  카바링이 잘 붙지  않을 때가 있습니다. 그럴땐  77 스프레이 접착제로 한번 쏴 ~~ 아 하고, 면에다 뿌려 준 뒤 진행을 하면, 엄청 잘 접착이 됩니다. 그 이후 마감은 신경 쓰지 않아도 되겠죠.

오늘 소개할 현장은 필라테스 인테리어 공간 도장 작업을 진행하면서 촬영한 중간 과정입니다.
라운딩 구조 보수 작업과 화장실 문 도장 준비, 그리고 프론트 입구 부분 도장 준비까지 여러 작업이 함께 진행된 현장이었습니다.

사진을 보면서 실제 현장에서 어떤 순서로 작업이 진행되는지 천천히 설명해 보겠습니다.


이번 현장은 필라테스 인테리어 공간 내부 도장 작업 현장이었습니다.
전체 공간을 새로 칠하는 작업이 아니라 일부 벽면과 천장 부분을 정리하고 도장을 진행하는 상황이었습니다.

특히 한쪽 공간에는 라운딩 구조가 있었는데 ,이런 부분은 일반 벽면과 다르게 작업이 까다로운 편입니다.
직선 벽은 퍼티를 바르고 정리하면 되지만 라운딩 부분은 곡선 형태를 따라 면을 만들어야 하기 때문에 조금 더 세심한 작업이 필요했습니다.

조각낸 사이 사이에 퍼티를 바르는 상황



또 화장실 문 역시 기존 표면 상태가 좋지 않아 바로 도장을 할 수 있는 상태가 아니 였습니다.
표면 요철을 정리하고 퍼티 작업을 먼저 진행해야 했어요.

그리고 필라테스 프론트 입구 부분은 부분 도색 작업이 예정되어 있었기 때문에 주변 시설과 장비를 보호하기 위한 카바링 작업도 함께 진행해야 했습니다. 이럴 때는 신경을 엄청 많이 써야 합니다.

현장에서는 이렇게 여러 작업이 동시에 진행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두 번째 사진은 라운딩 구조 부분을 퍼티 작업하는 모습입니다.
라운딩 부분에는 먼저 망사 테이프를 부착한 뒤 그 위에 핸디코트 퍼티를 올려 면을 잡아 주는 작업을 진행했습니다.

망사 테이프는 퍼티가 마른 후 균열이 생기는 것을 방지해 주는 일 을 합니다.
특히 라운딩 구조는 시간이 지나면서 미세한 크랙이 생기기 쉬운 부분이기 때문에 이런 작업을 해 주는 것이 필수 이자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퍼티를 바른 뒤에는 일정 시간 건조를 시킨 다음 샌딩 작업을 진행합니다.
샌딩 작업을 통해 표면을 정리하면 손으로 만졌을 때 반들반들하게 느껴질 정도로 면이 고르게 정리됩니다. 그때까지 샌딩을 해야 되는 거죠.

이렇게 면이 정리된 뒤에야 비로소 도장 작업을 진행할 수 있습니다.

시트지 떼어내고 난 다음 면 샌딩후 도색하는 중



세  번째 사진은 화장실 문 도장 중간 과정입니다.
기존 문에는 시트지가 제거된 흔적과 접착제 자국이 남아 있어 표면이 울퉁불퉁한 상태였습니다.

이 상태에서 바로 페인트를 칠하면 마감이 깔끔하게 나오지 않기 때문에 퍼티 작업(핸디코터)을 먼저 진행하고 표면을 정리했습니다. 만약에 실수로 핸디 말고  탄성 퍼티로 진행하게 되었다면,  마감이  엄청 힘든 시간을 소비해야만 작품이 나오게 됩니다. 이 점 참고 사항입니다.

문 도장은 벽면보다 빛 반사가 강하기 때문에 작은 요철도 쉽게 보입니다.
그래서 퍼티 작업과 샌딩 작업을 통해 표면을 최대한 고르게 만들어 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세 번째 사진은 필라테스 프런트 입구 부분 도장 준비 작업 모습입니다. 사진의 순서 가 바뀌었네요 , 참고로 해 주세요  
이번 작업에서는 오른쪽 벽면과 천장 일부만 도장을 진행하는 상황이었습니다.

그래서 주변 장비와 시설이 페인트로 오염되지 않도록 카바링 비닐을 사용해 보호 작업을 진행해야 했습니다.

또 도장 경계를 깔끔하게 만들기 위해 마스킹 테이프를 함께 사용했습니다.
이런 보양 작업을 제대로 해 두지 않으면,  나중에 도장 마감이 영 엉망으로 나오기 때문에  꼼꼼히 진행해야 됩니다. 그래야   도장이 훨씬 깔끔하게 나올 수 있는 것을 볼 수 있죠.

작업 시 어려운 점

이번 작업에서 가장 까다로웠던 부분은 라운딩 퍼티 작업이었습니다.

직선 벽면은 퍼티 작업이 비교적 단순하지만 라운딩 구조는 곡선을 따라 면을 만들어야 하기 때문에 작업 난도가 조금 높은 편입니다.

퍼티를 너무 두껍게 바르면 샌딩 작업이 어려워지고 너무 얇게 바르면 표면이 고르게 나오지 않습니다.

그래서 퍼티를 바르고 면을 확인하고 다시 샌딩을 하면서 여러 번 조정을 해야 합니다.

또 필라테스 공간은 운동 시설이 많은 곳이기 때문에 도장 작업 전에 장비 보호를 위한 보양 작업도 신경 써서 진행해야 했습니다.


이번 중간 작업을 통해 현장의 여러 부분이 많이 정리되었습니다.

라운딩 구조는 퍼티 작업과 샌딩 작업을 통해 면이 깔끔하게 정리되었습니다.
화장실 문은 도장을 진행할 수 있는 상태로 표면 정리가 완료되었습니다.
필라테스 프런트 공간은 카바링과 마스킹 작업을 통해 도장 준비가 완료되었습니다.

이렇게 기초 작업이 잘 정리되면 이후 진행되는 도장 마감도 훨씬 좋은 결과를 만들 수 있습니다.

현장에서 도장 작업은 결국 기초 작업이 얼마나 잘 되어 있느냐에 따라 결과가 달라지거든요.

마무리

오늘 소개한 현장은 필라테스 인테리어 도장 작업 중간 과정이었습니다.

라운딩 구조 퍼티 작업과 샌딩 작업을 통해 면을 정리하고 화장실 문 표면을 도장 준비 상태로 만들었으며, 프론트 입구 부분 도장 작업을 위해 카바링과 마스킹 작업을 진행했습니다.

현장에서 일을 하다 보면 단순히 페인트만 칠하는 것이 아니라 이런 기초 보수 작업과 준비 과정이 함께 진행되는 경우가 허다하게 많습니다.

앞으로도 이런 실제 현장 작업 과정과 노후 인테리어 보수 작업 이야기를 계속 기록해 보겠습니다.

그리고 이 것은  내가 직적 작업한 캘리 그라피를 통해  여러분에게 조금이나마 눈에 피로 감을  덜 가져가기 위해서  제작을 해 봤습니다.

 

 

노래를 기분삼아 캘리그라피로 만들었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