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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닷바람 맞은 콘크리트 옹벽, 그냥 덧칠하면 안 되는 이유

바닷바람 맞은 콘크리트 옹벽, 그냥 덧칠하면 안 되는 이유를 지금부터 시작합니다멀리서 보면 그냥 벽 한 줄처럼 보입니다.하지만 가까이 가서 보면 이야기가 완전히 달라집니다. 이번 현장은 부산 광안대교 아래 조깅과 트레킹을 즐기는 사람들이 자주 오가는 길, 바닷바람을 그대로 맞는 산책로 옆 콘크리트 옹벽 현장입니다. 겉으로 보기엔“색만 입히면 금방 깔끔해지겠지” 이렇게 생각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실제 현장은 그렇게 단순하지 않습니다. 이 옹벽은 거의 20년 가까이 노출돤 콘크리트 상태로 바닷바람과 염분을 맞아온 자리였고, 곳곳에 오래된 흔적과 새똥자국, 바닥근체에는 널브러진 병가루와 또 기존 페임 자국등, 표면이 고르지 않은 부분들이 꽤 많았습니다. 그래서 이번 현장은 처음부터 “그냥 덧칠”이 아니라,..

광안대교 아래 20년 노출콘크리트, 바닷바람 맞은 옹벽 도색 현장 이야기

광안대교 아래 20년 노출콘크리트, 바닷바람 맞은 옹벽 도색 현장 이야기를 시작하겠습니다.이번 현장은 광안 대교 노출 콘크리트 위에 무늬 코트(에버 스톤) 작업을 하는 일이었습니다.현장에는 바닷바람을 맞으며 조깅하거나 천천히 걷는 분들이 정말 많이들 있습니다.특히 대한민국 2026년도에는 살림살이가 좀 나아졌는지 바다를 옆에 두고 걷는 사람들이 더욱더 많아졌음을 느끼죠날씨 좋은 날에는 더 많은 사람들이 건강 관리나 기타의 이유로 많이 찾곤 합니다.이번 현장이 바로 그런 곳이었습니다. 광안대교 아래, 조깅과 트레킹을 즐기는 사람들이 자주 지나는 길. 바닷가 쪽에는 테트라포드가 깔려 있고, 그 안쪽에는 길게 이어진 세월의 흔적이 아주 많이 묻어 있는 콘크리트 옹벽이 있었습니다. 겉으로 보기에는 그냥 오래된 ..

“작은 마감 하나가 전체 분위기를 바꾸는 순간”

작은 마감 하나가 전체 분위기를 바꾸는 순간, 이번 현장에서 다시 한 번 느꼈습니다. 오래된 집 공사를 하다 보면, 처음에는 큰 틀부터 보게 됩니다. 외벽은 어떤 색으로 갈지, 옥상은 어떻게 정리할지, 대문은 살릴지 바꿀지… 그런데 막상 공사를 끝내고 나면, 집의 인상을 바꾸는 건 의외로 아주 작은 부분일 때가 많습니다. 이번 현장도 딱 그랬습니다. 처음엔 전체적으로 너무 오래 방치된 집이라 손볼 곳이 많았습니다. 겉으로만 봐도 세월이 그대로 쌓여 있었고, 실제로 공사를 시작해보니 예상하지 못한 추가 작업도 꽤 나왔습니다. 그래도 끝까지 차근차근 정리하고 나니, 결국 집 분위기를 바꾼 건 거창한 변화보다 대문 입구의 작은 마감 하나였습니다.오래된 집은 왜 입구가 중요할까? 사람이 집을 볼 때 제일 먼저 ..

카테고리 없음 2026.03.21

옥상 실금 보수, 퍼티만 바르면 안 되는 이유|대서리 후레싱 시공 이야기

옥상 실금 보수, 퍼티만 바르면 안 되는 이유|대서리 후레싱 시공 이야기를 시작합니다.옥상 대서리 실금, 왜 자꾸 다시 금이 갈까? 45년 노후주택 후레싱 보수 현장 오래된 집 공사를 하다 보면, 겉으로는 멀쩡해 보여도 시간이 지나면 꼭 다시 문제를 일으키는 자리가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정말 자주 보는 곳이 바로 2층 옥상 대서리입니다. 45년 이상 된 노후주택 2층 옥상 대서리 부위에 깊은 실금과 벌어짐이 반복적으로 보이는 상태입니다.이번 현장도 마찬가지였습니다. 전체적으로는 정리가 되어 가고 있었지만, 막상 가까이 올라가서 대서리 부분을 보니 “아, 이건 그냥 덧칠로 끝내면 안 되겠다” 싶은 구간이 한두 군데가 아니었습니다. 45년 가까운 세월을 버틴 집답게, 여기저기..

옥상방수 2026.03.20

오래된 집 외벽 공사 2편, 대문까지 손 보니 집의 표정이 달라졌습니다

원래 안 하려던 대문 도장, 칠하고 나니 집 분위기가 달라졌습니다 오래된 집 공사를 하다 보면, 처음 계획과 다르게 방향이 바뀌는 순간이 꼭 한 번씩 찾아옵니다. 이번 현장도 딱 그랬습니다.처음에는 외벽과 담장 위주로만 정리하려고 했습니다. 집이 오래된 편이고, 주변에서는 재개발 이야기도 계속 나오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대문까지는 굳이 하지 말자”는 쪽으로 마음이 기울어 있었습니다. 그런데 막상 공사가 진행되기 시작하니 생각이 조금씩 달라졌습니다. 외벽이 정리되고, 담장이 밝아지고, 전체 분위기가 살아나기 시작하니까 오히려 대문이 더 눈에 띄기 시작한 것입니다. 예전에는 그냥 “오래된 집이니까 그렇지” 하고 지나가던 부분이, 주변이 정리되자 갑자기 더 낡아 보이고 더 무거워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외벽도색 2026.03.19

재개발 기다리다 10년 갑니다, 오래된 집 대문과 외벽을 다시 살리는 방법

오래된 집 공사를 하다 보면 정말 자주 듣는 말이 있습니다. “이 동네 재개발 이야기 있대요.” “조금만 기다리면 되는 거 아닌가요?” “지금 돈 들여서 칠하는 게 아깝지 않을까요?” 그런데 현장에서 오래 일하다 보면, 이 말이 꼭 현실과 같지는 않다는 걸 많이 느끼게 됩니다. 말은 금방 나오지만, 실제로는 시간이 아주 오래 걸리는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동의서 징구 이야기가 들리고, 주변에서 소문이 돌고, 누군가는 곧 시작될 것처럼 말해도 정작 현실은 5년, 10년, 길게는 그 이상 그냥 지나가는 경우도 적지 않습니다. 이번 현장도 바로 그런 집이었습니다. 처음에는 오래된 집이라 외벽과 담장만 정리하고, 대문은 손대지 않으려 했습니다. 괜히 비용을 더 들였다가 “어차피 재개발되면 다 없어질 텐데…” ..

노후주택보수 2026.03.19

외벽 도색 하려다 드러난 철근 부식, 노후주택 보수는 여기서 시작됩니다

45년 된 노후주택, 외벽 페인트보다 먼저 한 일… 철근 노출부 시멘트 보수부터 시작한 현장 이야기 오래된 집을 페인트칠하러 가 보면, 막상 붓을 들기 전에 먼저 멈춰 서게 되는 순간이 있습니다. 겉으로는 그냥 낡은 외벽처럼 보여도, 막상 가까이서 보면 페인트가 들뜨고, 시멘트가 떨어지고, 그 안에서 철근이 드러나 있는 경우가 생각보다 많습니다. 이번 현장도 딱 그랬습니다. 45년 된 노후주택 외벽 페인트 공사를 시작하려고 들어갔는데, 처마 밑, 외벽 상부, 대문 위쪽까지 여기저기 두드려 보니 통통 비는 소리가 나는 곳이 한두 군데가 아니었습니다. 원래는 단순한 외벽 도색 정도로 생각하고 들어간 현장이었지만, 막상 까보니 건물 외벽 도장 전에 먼저 해야 할 노후주택 보수가 숨어 있었던 겁니다. 오늘은 페..

노후주택보수 2026.03.16

노후 주택 보수는 이렇게 시작됩니다

45년 넘은 단독주택, 다시 사람이 살 집으로… 화장실 천장 메꿈부터 시작한 노후주택 보수 이야기오래된 집은 단순히 낡기만 하는 게 아닙니다.그 안에는 한 가족의 시간이 같이 묻어 있습니다.이번 현장은 45년이 넘은 단독주택이었습니다.그 긴 세월 동안 식구들의 분주한 파노라마가 다녀 갔을 것입니다 . 또 페인트도 여러 번 칠했을 것이고, 여기저기 손본 흔적도 분명히 많았을 것입니다. 그런데 최근 이 집에서 오래 사시던 어르신께서 돌아가시고, 장남분이 한갑이 넘은 나이 인지라, 이 집을 그냥 두지 않고 다시 손봐서 살아보겠다고 마음을 먹으셨습니다.요즘 같은 분위기에서는 재개발이 금방 될 것 같아 보여도 현실은 꼭 그렇지 않습니다.재개발은 금방 될 것 같아도 실제로는 10년 넘게 늦어지는 경우도 많고, ..

외벽도색 2026.03.15

이걸 모르면 방수 다시 해도 또 샙니다! 현장서 잡은 특급 누수 포인트

옥상방수 해도 왜 또 샐까? 전문가만 아는 스텐 난간 누수의 진실, 이번 현장에서 다 털어봅니다 봄 햇살이 제법 따뜻했던 날이었습니다. 겉으로 보기에는 “오늘은 옥상 우레탄 방수 마감만 잘하면 되겠다” 싶은 현장이었는데, 막상 일을 시작해 보니 또 현장은 예상대로 흘러가지 않더군요. 이런 게 늘 존재 하고 있습니다. 표현이 어울릴지 모르지만, 악어가 물 속에서 먹이를 기다리는 것 처럼 말입니다 . 주된 작업은 분명 옥상 우레탄 방수인데, 막상 가보면 의뢰인께서 “사장님, 이것도 손 묻힌 김에 봐주실 수 있나요?” 하고 추가 요청을 하시는 경우가 왕왕 있습니다. 이번 현장도 딱 그랬습니다. 원래 견적에는 없던 계단 녹 제거 및 유성 페인트 보수 작업이 갑자기 추가가됐고, 처음에는 “별일 아니겠지” 싶..

옥상방수 2026.03.12

봄철 옥상 누수 해결! 4층 우레탄 방수 작업 전후 현장 이야기

4층 옥상 물샘 해결! 따뜻한 봄날 진행한 우레탄 방수 작업 현장 이야기 오늘은따뜻한 봄 햇살이 좋은 날이었습니다.이번 현장은 4층 옥상 누수로 연락을 받고 진행한 우레탄 방수 작업입니다.겉으로는 단순한 물샘처럼 보여도, 실제로는 옥상 방수 공사의 기본 순서인 바닥 점검, 모서리 보강, 하도, 상도 작업이 제대로 들어가야 누수를 잡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런 날씨와는 다르게, 현장에서는 꽤 급한 연락을 받게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번 현장도 그랬습니다. “4층에서 물이 샌다”는 이야기를 듣고 바로 확인하러 올라가 보니, 옥상 바닥과 가장자리 쪽은 이미 물길이 만들어지기 쉬운 상태로 보이더군요. 겉으로 보기에는 단순히 바닥만 한 번 칠하면 될 것 같지만, 실제 우레탄 방수 작업은 그렇게 단순하지 않습니..

옥상방수 2026.03.11